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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덕지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해 효(孝) 선물 전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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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수) 14:50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덕지회 에서는 지난 5월2일부터 7일까지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 80명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사랑해 효(孝) 선물 전달 사업” 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5월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 회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간단한 일상생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써 시각장애인들에게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특히 소외된 곳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시각장애인 이용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회원 상호 간 교류를 확장하여 고립과 소외감을 줄이고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기획하여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물을 전달받은 영덕지회 시각장애인 회원은 “해마다 이맘때면 잊지 않고 정성이 가득한 선물을 전해주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없는지 물어봐 주고 때로는 혼자서 해결하지 못한 일들을 영덕지회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해결해 준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지회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해줘서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하고 있다.

우리 회원들을 위하여 애쓰는 영덕지회 임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각장애인협회 영덕지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시각장애인+(플러스) 지원센터 (구.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시각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생활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도움을 줌으로써 장애인 재활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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